
1. 줄거리 이혼남 윌리엄 태커(휴 그랜트)는 웨스트 런던 "노팅힐"에 살고 있는 소심한 남자이다. 독신인 특이한 친구 스파이크와 함께 살고 있는 그는 시장 안쪽 구석에 위치한 조그만 여행서적 전문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에게 미래에 대한 포부나 설계는 없는 무미건조한 하루를 보내고 있던 중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이 우연이 그의 서점으로 들어와 책을 사 가고, 잠시 뒤에 오렌지 주스를 사서 다시 서점으로 돌아오던 그는 길모퉁이를 돌다가 애나와 부딪혀 그녀에게 주스를 쏟고 만다. 윌리엄(휴 그랜트)은 근처에 있는 그의 집으로 그녀를 데려가서 씻고 옷을 갈아입게 하는데, 알 수 없는 감정에 빠져 애나(줄리아 로버츠)는 그에게 키스까지 해버리게 된다. 그렇게 다시 헤어진 윌리엄과 애나..

1. 줄거리 ’ 자윤’이 사라진 뒤, 정체불명의 집단의 무차별 습격으로 마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아크’가 초토화된다. 그곳에서 홀로 살아남은 ‘소녀’는 생애 처음 세상 밖으로 발을 내딛고 우연히 만난 ‘경희’의 도움으로 농장에서 지내며 따뜻한 일상에 적응해간다. 한편, ‘소녀’가 망실되자 행방을 쫓는 책임자 ‘장’과 마녀 프로젝트의 창시자 ‘백 총괄’의 지령을 받고 제거에 나선 본사 요원 ‘조현’, ‘경희’의 농장 소유권을 노리는 조직의 보스 ‘용두’와 상해에서 온 의문의 4인방까지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소녀’ 안에 숨겨진 본성이 깨어나는데… 모든 것의 시작, 더욱 거대하고 강력해진 마녀가 온다. 2. 영화 정보 개봉:2022년 6월 15일 러닝타임:137분..

1. 줄거리 2092년, 지구는 병들고 우주 위성궤도에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UTS가 만들어졌다.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 조종사 ‘태호’(송중기) 과거, 우주 해적단을 이끌었던 ‘장 선장’(김태리) 갱단 두목이었지만 이제는 기관사가 된 ‘타이거 박’(진선규) 평생 이루고 싶은 꿈을 가진 작살잡이 로봇 ‘업둥이’(유해진). 이들은 우주 쓰레기를 주워 돈을 버는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다. “오지 마! 쳐다보지도 말고, 숨도 조심해서 쉬어. 엉겨 붙을 생각하지 마!” 어느 날, 사고 우주정을 수거한 ‘승리호’는 그 안에 숨어있던 대량살상 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다. 돈이 절실한 선원들은 ‘도로시’를 거액의 돈과 맞바꾸기 위한 위험한 거래를 계획하는데… “비켜라, 이 무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