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줄거리 1999년 한국대학교 기계공학과의 학생 김용(여진구) 친구 따라 선택한 전공은 적성에 맞지 않는다. 졸업이 코앞인데 취직은 하늘에 별따기이고.. 지루하던 일상의 '용'은 신입생 서한솔(김혜윤)을 만나게 되며 생기를 얻게 된다. 한솔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 용은 관계를 진전시켜서 연인이 되려고 노력한다. 한솔을 사로 잡기 위해 친구에게 HAM 무전기를 빌리게 되고, 2022년도에 살고 있는 여자 대학생인 '무늬'는 인터뷰 과제를 진행하기 위해서 용과 마찬가지로 오래된 HAM무전기를 가져와 작동시키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는 시작된다. "씨큐... 씨큐... 제목소리 들리세요?" 그렇게 다른 목적으로 같은 무전기를 이용한 두 사람은 개기 월식이 일어난 날, 시간을 뛰어넘어 기적처럼 연결되는 놀라운..
영화리뷰
2022. 11. 16. 23:48